본문 바로가기

=====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이정희 쇼타임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첫 TV토론을 열고 정치 외교 안보 통일 분야를 주제로 격론을 벌였습니다.

박 후보는 공격보다 안정감을 강조하면서 지지도 굳히기 전략을 펼쳤고 문 후보는 정책에 집중하면서 박 후보와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이 후보는 박 후보를 집중 공격했습니다.

박 문 이 TV토론 '정치 안보' 공방

박은 '방어' 문은 '차별화' 이는 '공세' 집중

작심한 이정희 "유신 퍼스트레이디" 박근혜 저격수로

박 "기득권 내려놓는 정치" 문 "여야정 협의회 상설화"

"이가 주도한 밋밋한 토론...박 문 지지율 큰 변동 없을 것"

 

 

 

 

 

 

우여곡절 끝에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됐지만 대선을 15일 앞둔 4일까지 야권은 여전히 헤매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야당의 전유물인 정권심판론을 한동안 활용하지 못했고 민주당 쇄신도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단일 후보를 적극 지원하지 않는 안철수 전 후보에게도 공동책임론이 제기됩니다.

문 안의 한계가 부른 야권의 위기

안철수 "문재인과 이념적 편차 느껴"

'문 지원 할듯 말듯'...안 캠프 불안 불만

안철수 참여 계속 더뎌지자 문 캠프, 선대본부장체제로

 

 

 

 

새누리당이 18대 대선 직후 쌍용차 사태 해결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18대 대선 이후 국회에서 쌍용차 해외매각, 기술유출, 정리해고의 진상 규명과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정조사를 실시해 회사 정상화 방안과 해고자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금속노조는 "첫 방송토론회가 열리는 날 발표한 것은 대선용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 "대선 후 쌍용차 국조" 노동계 "대선 앞둔 생색내기"

해고자 복직 해법 없어...노조 "고공농성 계속"

 

 

 

 

법무부가 잇단 검사 비리와 한상대 전 검찰총장의 퇴진을 둘러싸고 벌어진 '검란'의 책임을 물어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법무부는 대검 차장검사를 채동욱 현 차장에서 김진태 서울고검장, 중수부장을 최재경 현 부장에서 김경수 전주지검장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은 "권재진 법무장관은 책임져야 할 사람이지 후배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재진 장관의 '미봉 인사'

김광준에 '언론 대응 조언' 최재경 무혐의

'브로커 검사' 재판에도 직접 개입 의혹

 

 

 

 

자동차 부품업체인 유성기업 아산공장 노동자 유모씨(50)가 4일 오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유성기업 노조 관계자는 "유씨는 직장폐쇄 직후 회사로 복귀해 '구사대' 역할을 하며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증을 앓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구사대 활동에 우울증 고통" 유성기업 노동자 결국 자살

 

 

 

 

삼성전자가 자사 홈페이지에 동해 대신 '일본해' 표기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같은 문제를 알고 있었는데도 1개월 이상 일본해 지도를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대표 기업이 이럴 수가...삼성전자 홈피에 '일본해'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