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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대통령 7시간' 수사, 깃털만 터는 검찰

국가채무에서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 국가채무’가 내년에 300조원을 넘어섭니다. 

21일 기획재정부의 ‘2014~2018년 국가재정 운용계획 및 국가채무 관리계획’을 보면 내년 국가채무는 570조1000억원으로, 이 중 적자성 국가채무는 314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증세 없이 적자성 채무를 줄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적자성 국가채무' 내년 300조 돌파






리수용 북한 외무상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70)과 면담하기로 하는 등 북한이 15년 만에 고위급 유엔외교의 시동을 걸었습니다.

유엔은 반 총장과 리 외무상이 오는 27일 오후(현지시간) 사무총장실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리 외무상은 반 총장 면담, 유엔총회 연설을 1주일쯤 앞두고 뉴욕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정확히 언제 도착하고, 어떤 일정을 소화할지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리수용 북 외무상, 반기문 총장과 27일 면담

북 외무상 15년 만의 뉴욕행… 반 총장 면담도 먼저 요청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르면 22일 회동합니다. 

문 위원장은 “유족의 ‘양해’가 전제돼야 한다”며 수사권·기소권 고수 입장에서 한발 물러설 뜻을 내비친 상태입니다. 

새누리당도 야당이 3차 합의안을 뒤집지 않을 장치를 마련하는 경우 특별검사 추천에서 양보할 여지를 남겼습니다.

야 '유족 양해' 여 '특검 양보'...세월호법 새 '물꼬' 트나

문희상 위원장, 유민 아빠에 직접 전화 “도와달라"

각 계파 수장급 5명 포진… 문희상 체제 ‘새 비대위’ 출범

“4·16 초심으로 돌아가 진상규명 할 것” 새 위원장에 전명선씨, 22일 팽목항 방문






부와 소득의 불평등은 전 세계적 화두입니다. 

자본주의에 불평등을 강화하는 원리가 내장돼 있음을 3세기에 걸친 자료 분석을 통해 보여준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의 책 <21세기 자본>이 한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이유입니다. 

방한한 피케티 교수와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정책실장을 지낸 이정우 경북대 국제통상학부 교수가 지난 20일 대담했습니다.

"더 많은 세금 더 많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야"









검찰이 외신을 번역해서 국내에 소개하는 인터넷 언론 ‘뉴스프로’ 기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뉴스프로는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사라진 7시간’ 의혹을 다룬 일본 산케이신문 보도를 번역·게재했습니다.

뉴스프로는 19일자 기사를 통해 “조선일보에 대한 어떠한 법적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한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고, 산케이신문의 기사를 가장 먼저 국내에 소개한 조갑제씨에 대한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정부가 이중적 잣대로 이번 사건을 대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박 대통령 사라진 7시간' 번역한 기자까지 조사 나선 검찰





고교생 사격 국가대표 김청용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 중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습니다.

김청용은 21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01.2점을 기록, 199.3점을 쏜 팡웨이(중국)를 1.9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하기노 고스케(일본·1분45초23)와 쑨양(중국·1분45초28)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17세 김청용 사격 '2관왕'

아버지, 하늘에서도 보고 계시죠?… 17세 최연소 김청용, 사격 한국 첫 2관왕

진종오 “새 영웅 탄생 축하해주세요”

"3연패 중압감...마지막엔 팔 다리가 안 움직였다"

마지막 15m의 이변… 박태환도 쑨양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