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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김종목의 '오늘신문'

김황식 총리 후보 결정적 하자 없다-From 민주당


#경향신문
- 배추·무 등 채소값의 이상 폭등이 사회 문제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기사보기) 원인은 무엇일까요. 4대강이 논란의 핵심에 잇습니다. 장상환 경상대 교수는 지난 4월 "4대강 사업으로 하천둔치 경작지가 줄면 시설 채소 재배면적이 16.4% 감소해 채소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견했지요. 야당은 채소 재배 면적이 4대강 사업 때문에 10~20% 급감했다고 한 반면, 정부는 1~2%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기사보기) 내륙에선 이상기후로 고랭지 배추가 30% 감소한 것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따로 소개할 것도 없는 게, 이명박 대통령의 "내 식탁엔 양배추 김치를"입니다. 비싸다고 무작정 안 사먹으로고 하면, 중간 상인들 폭리가 있다지만, 배추 농가는 어떡하라는 건지요. 
-이명박 정부에서 정부 부처가 추진한 각종 일자리 창출 사업에 3조원 넘는 돈이 투입됐으나 대부분 인턴·통계조사원 등 단기·임시직이었다고 하네요. (기사보기)

- 박길연 북한 외무성 부상이 29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미국의 한반도 해역 군사훈련을 강력히 비난하며 핵 억지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한·미의 대응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사보기

- 김황식 총리 후보에 대한 추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기 성남시의 어린이 전용 교육문화시설 건립사업 시행사의 전·현직 대표이사가 김 후보자의 조카들인데, 성남시가 과도한 특혜를 줬는데도 감사원이 자료를 수집하고도 본격적인 감사가 없다는 내용입니다. (기사보기)

. 어떻게 될까요? 총리 인준동의안은 통과될 것 같다고 하네요. 결정적 한방, 결정적 하자가 없다는 이유입니다. 열방은 더 되어 보이는데, 국회의원들과 감각 구조가 다른 것 같네요. 판화가 이철수의 돋을새김도 옮겨놓습니다. 기사보기 

 민주당의 이런 태도, 자세, 노력 부족이 민주당의 결정적 하자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가래 뽑아내고, 먹이고, 씻기고 밤낮없는 간병을 하는 돌봄노동자의 시급은 얼마일까요? 2700원입니다. 고용난민시대 시리즈 팀은 노동자로 인정못받고 있는 돌봄노동자 현실과 사회서비스의 대안을 모색합니다. 기사보기

- 4대강 사업이 진행 중인 경남 김해시 상동면과 한림면의 낙동강변에 불법폐기물이 최소 수십만t에서 최고 수백만t까지 매립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부산시민의 상수원인 매리 취수장 인근이고, 준설 대상지라고 합니다. 4대강 사업 중단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부가 받아들일까요? 기사보기

- 부등시와 부동시의 차이를 아십니까. 헬스면은 최근 김황식 총리후보자의 병역 문제와 관련해 떠오른 부등시와 예방에 대해 소개합니다. 잘난 총리 후보 덕분에 의학 상식도 덤으로 얻게 되네요. 기사보기  잠 깰 때 간단한 스트레칭도 보약이라고 합니다. 기지개 같은 거겠죠.

#다른신문

- 한겨레는 자신관리공사가 전국 대학들을 상중하로 서열화해 점수에 반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이스트 등 8개 대학 30점, 고졸 이하는 18점입니다. 서류전형 100점 학교는 30점입니다. 공사 권 아무개 임원 딸의 대학이 상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학교 서강대는 8개 대학에 포함못되었는데, 올해 들어갔다고 합니다. 공정 사회의 또다른 단면입니다. 기사보기 한겨레는 퇴직 고위공직자의 편법취업도 2.4배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 조선의 1면 헤드라인은 '혼자 살찐 평양의 황태자'입니다. 기사보기 조선은 김정은의 단독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인터넷 신문
- 뷰스앤뉴스 보도입니다. 9월 채소값 폭등 사태로 대표적 'MB 민생물가'인 신선식품지수가 무려 45.5%나 폭등했다고 합니다.  소비자 물가 역시 8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서면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특채와 편법 취업에 전셋값, 민생물가 폭등이 대비되네요.
기사보기

-레디앙은 박노자 교수가 블로그에 올린 '북한 악마화를 넘어"라는 글을 실었습니다. "마카오에서의 김정남의 모습을 텔레비전에서 안보셨어요? 딱보면 외국에서 비자금 관리하면서 도박이나 일삼는 남한의 부유층과 거의 비슷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 같다" . 기사보기

- 미디어스 톱은 'MB 양배추 논란 옹호하는 SBS 뉴스 클로징, 절망적'입니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