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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Noribang의 석간 경향

320. [창간 4주년] 태풍 앞둔, 햇살 좋은 날

2010. 9. 16 창간 

320호 2014. 9. 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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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9월 말, 안철수 박사가 당시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 출마하려다

박원순 현 시장에 자리를 양보해 한창 주가가 높아졌을 무렵의 영상입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안철수 열풍, 3년쯤 지나 다시 당시를 보니 묘한 마음이 드네요.


어쨌든, 영상의 제목처럼 <석간 경향>도 창간 4주년을 맞았습니다.

저도 언론에 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만,

그만큼의 무엇인가를 얻어갔는가를 두고 생각하면, 앞으로 할 일이 또 있겠지요.


지금까지 석간 경향을 보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좀 괜찮은 언론을 만들어보기 위한 여러 시도에

크고 작은 관심을 표시해 주시기를 (해마다?!) 바라 봅니다.




<리세광은 첫 번째 시도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독보적인 기술인 ‘드라굴레스쿠 파이크(도마를 앞으로 짚은 뒤 몸을 접어 2바퀴 돌고 반 바퀴 비틀기)로 15.600점을 받았고 두 번째 시도에서는 ‘리세광’(도마를 옆으로 짚은 뒤 몸을 굽혀 두 바퀴 돌며 한 바퀴 비틀기) 기술로 15.450점을 얻었다.>

* 리세광 선수가 시도한,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은 '드라굴레스쿠 파이크'가 아니라

두 번째로 나온 '리세광'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렇지 않고 기사 그대로 본다면,

'드라굴레스쿠 파이크'라는 이름이 리세광의 이름을 땄다는 근거가 필요해 보입니다.



<OECD는 지난해 G20 재무장관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다국적 기업의 조세회피(BEPS)에 대한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

* '지난해' 라는 표현이 한 문장에 두 번 나오기보다는, 

다른 방식의 서술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예컨대 '동년'이라는 단어로요.


미분양 이유? 주변보다 높은 가격

안호기 선임기자 haho0@kyunghyang.com

입력 : 2014-09-21 21:32:37수정 : 2014-09-21 21:41:05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영등포구나 관악구, 광명시에 비해 낮은 분양가를 적용한 것이 ‘완판’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적용해 / 적용한 결과


거래소, 제도 개선으로 선물시장 활성화

김희연 기자 egghee@kyunghyang.com

입력 : 2014-09-21 21:27:44수정 : 2014-09-21 21:37:14


<신한투자증권 이성구 국제·파생본부장은 “주식선물의 종목 수가 점진적으로 늘어나면 개별 종목에 대한 헤지거래, 주식선물 바스켓과 코스피200선물 간 차익거래 등 다양한 투자전략이 가능하다”며 “파생시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주식선물을 활용한 투자전략을 소개하고 시장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1) 선물 : 어떤 금융/상품 자산을 미리 약속된 가격으로 미래에 거래하기로 약정한 파생 상품

2) 헤지 : 위험 대비 목적으로 선물을 매수-매도하는 거래의 일종

3) 바스켓 : 여러 기업의 증권 상품을 묶어서 거래해 이득과 손실을 조정하는 것



<조진주씨를 포함에 이번 콩쿠르 결선 진출자 6명 가운데 5명은 모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영재 출신이다.> => 포함해




* 어느덧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추분(秋分)이네요.

밤이 낮보다 서서히 길어지는 시기, 건강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