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미산마을
1994년 뜻있는 부모들이 공동육아를 위해 어린이집을 열면서 형성되기 시작한 성미산마을이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성미산마을은 대안학교와 마을기업으로 확장해가며 ‘도시 속 마을’의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뉴타운’ 광풍이 잦아들고 각 자치단체들이 도시재생 차원에서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려는 붐이 일면서 성미산은 또 한번 주목받고 있다.
“장애 아들 자립 위해 ‘성미산’으로 이주… 유토피아가 아니라 스스로 돕는 마을이죠” 마을기업 '좋은날'의 운영이사 최경화씨 2014년 09월 06일 (토) 20판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