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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시사용어

유로채권(Eurobond)

원래 의미의 유로채권은 통화국 외에서 발행하는 통화국 화폐표시 채권을 말한다. 예를 들면 유로화를 쓰는 독일에서 영국의 파운드화로 표시된 채권이 발행되는 경우다. 하지만 최근 유럽 재정위기가 불거지면서 논의되는 유로채권은 유로존 가입국가들이 공동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뜻한다. 유로존 17개국이 같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어 국가 재정위기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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