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16 창간
2014. 9. 30 발행
(화요일 324호)
사실 | 문장 | 논조 | 문화 | Media.khan.kr (Noribang) | 편집 | 광고 | 여론 | 소통
아침에 들어온 속보 중에서, 전남 신안 해상에서
암초에 부딪쳤다는 배가 승객 전원을 구조했다는 내용이 있네요.
반 년 전 세월호 사고 때의 교훈을 돌이켜, 정말로 무사하기를 바랍니다.
<중국의 경우 외국계 소셜미디어는 대부분 막혀 있고,
‘톈안먼(天安門)’이나 ‘달라이라마’ 같은 민감한 주제어는 검색되지 않는다.>
* 중국의 대표적 검색창인 '바이두(百度)'에서 천안문(天安門)'을 검색해 봤습니다.
* 바이두의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에 따르면, '천안문'의 연관 검색어로는
'천안문 광장', '천안문 국기 게양 시간/의식', '천안문 도편(그림 조각)' 등이 나옵니다.
* 이어 본격적인 검색을 해보면, 천안문의 위치나 사진, 관광 정보 등이 나오네요.
기사처럼 1989년 당시의 민주화 시위에 관한 정보는 좀처럼 찾기 어렵습니다.
* '천안문 사건'으로 검색을 해 보니 바이두 자체 사전에서도 설명을 했는데,
이는 1976년에 문화 대혁명과 4인방 중국 정권에 반대해 일어났던 운동입니다.
* 이어 '달라이 라마 (Dalai Lama, 达赖喇嘛)도 검색은 됩니다.
다만, 중국 측의 시각이 상당히 들어갔으리라는 추론은 할 수 있겠지요.
요컨대, 중국에서도 이런 주제어들을 어찌어찌 검색을 할 수는 있지만,
그만큼 권력 차원의 방화벽이나 감시가 만만찮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듯합니다.
입력 : 2014-09-29 21:58:23ㅣ수정 : 2014-09-29 22:06:16
기사에 나온 지도는 보통처럼 북쪽이 위로 향하지 않고,
그 방향에서 오른쪽으로 90도 정도 돌린 듯합니다.
하남에서 볼 때, 팔당역 부근의 한강은 북동쪽에 있지요.
물론 지도에서 반드시 '위쪽이 북쪽'이 될 필요는 없지만,
그러면 해석을 위해 방위 표시를 해 주면 좋을 듯합니다.
사진은 오늘자 신문 16면에 나온 가을 '야외 활동 의상' 특집인데,
외래어나 이해하기 어려운 소재 표현이 많아서 해석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조금 더 해석이 편한 표현이 쓰였으면 했습니다.
추자도 / 섬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 전화
- 064-728-4281
- 설명
-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45km정도 떨어진 섬으로 상,하추자, 추포, 횡간도 등 4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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