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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시사용어

핵안보정상회의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2009년 프라하선언 ‘핵무기 없는 세상’에서 비롯되었다. 9·11 테러 이후 핵테러 가능성이 커졌지만 개별국가의 핵물질 보호 노력으로 한계가 있어 각국 정상 차원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밝히고 있다. 2010년 워싱턴에서 첫 회의가 열렸고, 다음달 26~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두 번째 회의가 열린다. 미국·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 등 50여개 국가 정상과 유엔 등 4개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한다. 회의 의제는 핵테러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 방안, 핵물질의 불법거래 방지, 핵물질·원전 등 핵 관련 시설들의 방호 등이다.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이3월23~24일, 핵안보심포지엄이 3월23일 각각 부대행사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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