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daum.net/ghsm에서 직접 작성한 것을 인용하였습니다)
左 : 경향신문 1만호 만평 - 김판국 화백, <청개구리>, 1978.3.30 (Naver 옛날 신문)
右 : 경향신문 2만호 만평 - 박순찬 화백, <장도리>,2009.10.31 (경향.com)
신문 10000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대강 30년 넘는 시간이 걸립니다.
그 동안, 적지않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신문을 만들었고, 앞으로도 만들어가리라 생각됩니다.
경향이라는 나무가 느껴온 눈, 비, 바람, 돌덩이들이
1970년대와 2000년대에 표상하는 의미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부디 서러운 세상, 기자도 화백들도 잘 살아 나가시기를.
아울러 앞으로의 또 다른 경향신문 30년, 많은 독자와 함께, 건강하게 흘러가기 바랍니다.
@Noribang, 관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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