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7일, 주식회사 <경향신문사>는 주식회사 <경향닷컴>과의 양사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주식회사 <경향닷컴>을 합병하여 그 권리의무를 승계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당일 경향신문 6면 하단 광고를 통해 알렸다고 합니다.
채권자는 공고 게재 1개월 이내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경향닷컴의 주주들은 <경향닷컴>사에 주권을 제출하기를 바란다고 합니다.
해당되는 분들은 확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아울러, 경향닷컴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기자메모] 인권위 파행·대포폰…공허한 靑 국격타령 정치부 박영환 기자
<국가권력이 개인의 사생활과 기업활동을 감시·통제해 청와대의 표현을 빌리면 국격을 심각히 떨어트린 행태가 벌어진 것이다. >
=> '떨어뜨리다'와 '떨어트리다'는 모두 표준어라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좀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찾아 쓰면 좋겠지요. ^^
조선 고종 ‘칙명’ 처음 공개 박주연 기자
경향신문 40판 11면에 올라온 해당 기사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장이 있습니다.
<김문웅씨는 “정3품 통정대부 당상관은 종3품 참판 바로 아래 계급으로 요즘으로 치면 중앙부처의 2급 이사관에 해당하는 계급”이라고 설명했다. >
하지만, 조선시대의 참판은 종 2품에 해당하는 계급으로,기사대로라면 정3품이 종3품 아래쪽에 있기는 어려울 것입니다.현재 경향닷컴의 기사는 아래처럼 수정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김문웅씨는 “정3품 통정대부 당상관은 종2품 참판 바로 아래 계급으로 요즘으로 치면 중앙부처의 2급 이사관에 해당하는 계급”이라고 설명했다. >
참고 : http://www.korea111.com/jokbo.htm
연이은 재앙에 ‘고통 눈덩이’… 이젠 눈물마저도 말랐다
김기범 기자 holjjak@kyunghyang.com
<신드주 다우르 지역에서는 아침 6시마다 유엔 세계식량기구(WFP)의 헬리콥터 한 대가 이재민들에게 나눠줄 식량을 싣고 온다. 하늘만 쳐다보면서 헬기를 기다리는 이재민들은 수천명에 달하지만 한번에 지급되는 식량은 250~300인분에 불과하다. 군대가 동원돼 질서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WFP는 11월에 접어들면서 식량 공급량을 반으로 줄일 수밖에 없어 이재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졌다.
유엔이 파키스탄 지원을 위해 각국에 요청한 20억달러(22조6100억원) 가운데 국제사회가 모은 금액은 4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신드주 다우르 지역에서는 아침 6시마다 유엔 세계식량기구(WFP)의 헬리콥터 한 대가 이재민들에게 나눠줄 식량을 싣고 온다. 하늘만 쳐다보면서 헬기를 기다리는 이재민들은 수천명에 달하지만 한번에 지급되는 식량은 250~300인분에 불과하다. 군대가 동원돼 질서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WFP는 11월에 접어들면서 식량 공급량을 반으로 줄일 수밖에 없어 이재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졌다. 유엔이 파키스탄 지원을 위해 각국에 요청한 20억달러(22조6100억원) 가운데 국제사회가 모은 금액은 4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내용상 문단을 상기한 바와 나누거나, 합쳐서 한 문단으로 만드는 것이 좀 더 적절하다는 생각입니다.
올 쌀 생산량 30년 만에 최저 김준기·김다슬 기자
<농림수산식품부 민연태 식량정책과장은 “지금은 수확기여서 당장 쌀값이 크게 오르진 않겠지만 향후 서서히 물량이 빠지면서 현재 13만6000원대인 쌀값은 조만간 14만1000원대로 회복하고 내년 7~9월에는 14만6000원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농림수산식품부 민연태 식량정책과장은 “지금은 수확기여서 당장 쌀값이 크게 오르진 않겠지만 향후 서서히 물량이 빠지면서 현재 한 가마니(80kg)당 13만6000원대인 쌀값은 조만간 14만1000원대로 회복하고 내년 7~9월에는 14만6000원 정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낙엽카펫·화롯불… 불 밝힌 텐트마다 가을이 ‘바스락’
홍천 | 글·사진 이로사 기자 ro@kyunghyang.com
1) <여름엔 레프팅을 할 수 있고, 캠핑장 입구에서 빌려주는 산악 오토바이를 타고 강변을 드라이브 할 수도 있다.>
=> <여름엔 래프팅을 할 수 있고, 캠핑장 입구에서 빌려주는 산악 오토바이를 타고 강변을 드라이브할 수도 있다.>
2) <*근처 팔봉산유원지도 갈 만하다. 산은 320m로 높지 않지만 여덟개의 봉우리가 강에 비친 모습이 아름답다. 3000원 정도에 견지 낚싯대도 빌릴 수 있다. (033)434-0813>
=> Naver 백과사전- 견지낚시 :
견지(=대쪽으로 만든 납작한 외짝 얼레)에 낚싯줄을 감고, 이것을 감았다 풀었다 하면서 물고기를 낚는 낚시법.
‘갈라위크’ 여는 젊은 셰프들 이로사 기자 ro@kyunghyang.com
<△비스트로 드 욘트빌(타미 리 셰프·23일)=2009년 11월 문을 열었다. 타미 리가 미국 나파밸리의 작은 마을 욘트빌에서 요리하며 생활했던 것을 떠올리며 이름 지었다 한다. 요리는 정통 프랑스 요리를 지향하되 분위기는 이름처럼 다소 소박하고 편안하다. 48시간 저온 조리해 내오는 삼겹살이 대표 요리. 청담동. (02)541-1550
△레스쁘아(임기학 셰프·24일)=14석 규모의 아담한 레스토랑이다. 비스트로를 표방해 엄숙하지 않다. 프랑스에서 즐겨 먹는 오리 다리 콩피와 감자, 버섯과 오븐에 익힌 아귀요리 등 기본기가 탄탄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삼성동. (02)517-6034>
=> 비스트로 (Bistro) :
'식사 자체에 중점을 둔, 간단하고 가벼운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본래 원형은 불란서 파리에서 생겼다고도 하며, 러시아 군사가 파리 시내에 들어가서 외친'비스트로 (빨리, quickly)' 라고 주문했던 것에서 유래했다고도 하는군요.
출처 - http://blog.naver.com/digianist/150002782605
젊음·섹시함…프리미엄진 ‘전성시대’ 유인경 선임기자 alice@kyunghyang.com
< 현재 프리미엄진은 20만원대서 5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이 많지만, 같은 브랜드에서도 수입하는 제품이 다양해져 그보다 저렴한 10만원대의 ‘착한’ 가격에 프리미엄 진을 접할 수 있다.>
=> < 현재 프리미엄진은 20만원대서 5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이 많지만, 같은 브랜드에서도 수입하는 제품이 다양해져 그보다 저렴한 10만원대의 ‘착한’ 가격에도 프리미엄 진을 접할 수 있다.>
왕기춘의 ‘스포츠맨십’… 실상은 “내가 실망스럽다광저우 |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그리고 아키모토는 지나치게 수비 위주의 경기로 몇차례 지도를 받았어야 할, 사실상 진 경기에서 간신히 이기게 되자 왕기춘을 칭찬하는 말로 예의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15일자 일본신문은 대부분 ‘아키모토, 불굴의 진통제 투혼’이 화제였다. 왕기춘을 존경한다는 발언은 소개되지 않았다.>
=> 언론의 보도 환경을 비판하는 취지의 기사가 좋았습니다. 논란도 어느 정도 만들었지만요.덧붙여. 일본 신문이나 아키모토에 대해 좀 더 취재적 내용이 보강되면 좋겠습니다.
[스포츠 플러스] 축구 현대 김호곤 감독 재계약
=> [스포츠 플러스] 축구 울산 현대 김호곤 감독 재계약
=> 물론 해당 기사에는 '울산'이라고 명확하게 실려 있지만,또 다른 축구단인 전북 현대와 일시적으로 헷갈릴 가능성을 줄인다는 의미에서... ^^
@Noribang // 나지막하게 마음을 다잡으며... 그렇게 살아가 보고 싶은데... 참 어렵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