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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시사용어

고성능차

▲ 고성능차란?
양산차에 고성능 엔진 등 조합… 시속 250㎞ 경주용 주행 가능

고성능 차는 엔진 출력 등이 일반 승용차보다 높아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고성능 버전인 ‘AMG’와 BMW의 ‘M’ 모델은 엔진 출력이 500~600마력인 차들이 흔하다. 일반도로는 물론 경주용 서킷에서도 달릴 수 있다.

고성능 차를 만드는 방법은 2가지다. 양산차에 출력이 강화된 엔진, 브레이크, 서스펜션을 조합하는 방식이 있다. 벤츠와 BMW, 아우디 같은 독일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고성능 차를 만들려면 기본이 되는 양산차 차체나 섀시 강성이 높아야 한다. 강한 엔진 출력을 견뎌야 하고, 시속 250㎞ 안팎의 고속 주행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애초부터 고성능 차를 개발하는 방법도 있다. 벤츠의 SLS, AMG, GT, 아우디의 R8 등 스포츠카가 여기에 속한다. 아우디 자회사인 ‘콰트로GMBH’에서 고성능 버전인 RS 모델을 제작한다.


현대차, 고성능차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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