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같은 사회정책 덕분에 빈곤층 비율은 2002년 34%에서 2008년 22.6%로 크게 줄어들었다.
* 룰라가 집권 기간에 정책의 최우선순위를 부여했음에도
2008년 기준으로 여전히 26%에 달하는 빈곤계층의 문제 해결도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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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기준으로 브라질의 빈곤계층은 과연 몇 %라고 할 수 있을까요?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텐데, 수치에 관해서 몇 가지 자료를 찾아보았습니다.
=> 소득이 최저임금의 절반보다 낮은 경우를 빈곤층으로 보는 브라질에서, 빈곤자 수는 2003년 7780만 명(전체 인구의 42.7%)에서 2008년 5370만 명(전체 인구의 28.8%)으로 약 2400만 명이 줄었다.
2) <CIA World Factbook> - FIELD LISTING :: POPULATION BELOW POVERTY LINE
=> National estimates of the percentage of the population falling below the poverty line are based on surveys of sub-groups,
with the results weighted by the number of people in each group. Definitions of poverty vary considerably among nations.
For example, rich nations generally employ more generous standards of poverty than poor nations.
(가난의 기준선 아래로 떨어지는 인구 비율에 대한 국가의 추정은, 각 하위 집단에 있는 사람들의 숫자에 의해 가중된 결과를 바탕으로
각 하위 집단에 대한 조사를 기반삼아 이루어진다. 가난에 대한 정의는 국가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다. 예를 들어, 부유한 국가들은
가난의 기준을 설정함에 있어 빈곤한 국가들보다 더 관대하다.)
COUNTRY
| POPULATION BELOW POVERTY LINE(%) |
---|
Brazil | 26% (2008) |
3) <연합뉴스> - 세계銀 "중남미, 올해 빈곤층 급감 예상"
한편 세계은행 보고서는 브라질의 빈곤층 감소와 소득 재분배 개선 상황을 높이 평가했다.
보고서는 브라질의 빈곤층 비율이 1990년대 초 41%에서 1990년대 중반 33~34%로 낮아진 뒤
보고서는 브라질의 빈곤층 비율이 1990년대 초 41%에서 1990년대 중반 33~34%로 낮아진 뒤
2006년에는 25.6%로 떨어진 사실을 언급하면서 "빈곤층 감소와 소득 재분배 개선이 눈에 띄는 수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어떤 수치를 제시할 때는, 그 출처와 내용을 명확히 표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울러, 룰라가 브라질에 남긴 과제를 생각할 때 아마존 유역 문제 등
자연 환경과 경제 성장이 과연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가도 다루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범수 -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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