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양호 사건
1972년 12월 서해 대청도 인근에서 홍어잡이를 하던 쌍끌이 어선 오대양 61·62호가 북한 경비정에 납치된 사건.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25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다가 2005년 8월 북한 적십자회 통보로 61호 선장 박두남씨(당시 38세)의 사망 사실이 알려졌다. 2013년 9월 전욱표씨가 오대양호 선원으로는 처음으로 탈북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 “엄마…아들 살아있다” “오빠, 살아있어줘서 고마워” 2015/10/26 (월) 20판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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