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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시사용어

줄포만

고창 줄포와 부안 곰소 갯벌이 맞닿은 곳으로 반폐쇄형 만이다. 이중 45.5㎢의 갯벌이 지난해 1월 국제협약인 람사르 보호습지로 등록됐다. 올 2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 등재 신청권을 받아 본 등재를 준비중이다. 펄갯벌, 혼합갯벌 및 모래갯벌이 조화롭게 분포돼 다양한 저서동물과 염생식물이 서식하고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서식처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14개의 람사르습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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