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대륙별 클럽 대항전에서 우승한 팀끼리 토너먼트로 맞붙어 세계 최고 클럽을 가리는 대회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한다. 유럽챔피언과 남미챔피언이 단판으로 싸운 도요타컵이 2000년 이 대회로 바뀌었다. 메인스폰서는 여전히 도요타다. 초창기 출전팀은 6개였는데 최근 개최국 클럽이 가세해 7개팀으로 늘었다. 강호들인 유럽과 남미챔피언은 준결승에 직행하고 나머지 5개팀은 플레이오프와 6강전을 거쳐 4강에 오른다. 1위(500만달러)부터 7위(50만달러)까지 모두 상금이 걸려 있다.
신문 시사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