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평화자동차가 70%, 북한의 평화민흥총회사가 30%를 출자해 1998년 북한에 설립한 유일의 민간 자동차 회사. 2002년 4월 평양 인근 남포에 99만㎡ 규모의 공장을 준공해 차 생산을 시작했다. 남포공장에서는 400여명의 직원들이 승용차(휘파람), 스포츠유틸리티차량(뻐꾸기), 소형버스(삼천리)를 포함한 11개 모델을 생산 중이다.
신문 시사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