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관광리조트는 부지 6만5934㎡에 연면적 65만6224㎡ 규모의 체류형 관광복합시설이다. 108층의 주건물과 87층의 공동주택 2개가 서로 연결된 형태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곳은 군부대 이전 후 관광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주민들까지 이주시킨 부산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
부산시는 2009년 말 주민공청회를 생략한 채 아파트 건축이 금지된 이곳에 주거시설을 44.85%까지 지을 수 있도록 한 용도변경안을 30분 만에 처리했다.
호화아파트를 900여 가구 이상 지을 수 있어 특혜의혹이 제기돼 왔다. 부동산업계에서는 3.3㎡당 분양가가 2000만~3000만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는 2009년 말 주민공청회를 생략한 채 아파트 건축이 금지된 이곳에 주거시설을 44.85%까지 지을 수 있도록 한 용도변경안을 30분 만에 처리했다.
호화아파트를 900여 가구 이상 지을 수 있어 특혜의혹이 제기돼 왔다. 부동산업계에서는 3.3㎡당 분양가가 2000만~3000만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