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 오늘은 왜 기사를 올리지 않았습니까? 당신의 취재 자료를 보니 짚고 넘어갈 것이 많은 것 같은데...
필자 : 귀찮아서 그렇다고 말하면 안 되겠지요? 매일 기사 주소 걸어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간결하게 나가고 싶을 때도 있거든요.
기자 : 그렇다면... 혹시 남북 회담이 취소된 것에 대해서 '솔직히'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필자 : 회담자의 급이 안 맞는다고 서로가 티격태격했다는데,
이 기회에 남북한의 정치 체제가 어떻게 다른가 배울 기회는 되었겠지요.
그리고 더욱더 민주적으로 발전하고 세상을 넓게 볼 줄 아는 쪽이
'답답한' 상대를 어른스럽게 '어르고 달래면' 어떨까 싶어요. 우리의 대한민국이요.
매체와 수용자가 나누는 대화, 그 대화의 중심을 생각하겠습니다.
석간 경향
2010년 9월 16일 창간 제152호 만화판 Media.Khan.Kr (Noribang) 2013년 6월 12일 수요일
*그림 출처 : Microsoft Clip Art
경희궁 / 문화유적
- 주소
-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2-1번지
- 전화
- 02-731-0531
- 설명
- [사적 271호] 조선후기의 이궁으로, 원래 광해군의 이복동생인 정원군의 옛집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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