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에 남아있던 하얀 얼음 폭포입니다.
언젠가 찾아올 봄 날씨가 따스히 어루만지는 손길에
녹아내려 토지를 적실 날을 기다리며
햇빛을 환히 반사하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수지에 얼음이 얼면서 생긴 무늬입니다.
한때는 물결이었을 빙면(氷面)을 바라보자면,
자연이 예술을 낳는다는 말은 공연히 생긴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Noribang
'=====지난 시리즈===== > Noribang의 석간 경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63. [주간경향 708호] 원리를 찾아라 (0) | 2011.01.06 |
---|---|
[보도 분석/제언] 심형래 - 진중권 - 고현정 (0) | 2011.01.05 |
[보도 분석/제언] 2011.1.3 (월) (0) | 2011.01.03 |
61. [단편 소설] 그럼 소는 누가 키워?! - 1 (0) | 2011.01.02 |
60. [영상] 기나긴 2010년을 되짚어보며... (0) | 2011.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