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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시사용어

KEC 파업사태

경북 구미의 반도체 업체 KEC에서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341일 동안 계속된 파업. 금속노조 KEC지회는 임금 인상, 고용안정, 노조전임자 임금 지급 등을 둘러싼 사측과의 교섭이 결렬되자 지난해 6월2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고 사측은 6월30일 직장폐쇄를 했다. 노조는 올해 5월 파업 철회를 선언했으며 사측은 6월13일 직장폐쇄를 풀었다. 이후 노조원들은 사측의 대규모 징계와 30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압박을 받고 희망퇴직을 하거나 노조를 탈퇴했다.

- 구미 KEC 파업 때 국정원서 ‘노조 사찰’ 정황 2011년 10월 7일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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