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존재감이 희미했던 시/도립병원인 '의료원'의 존재가
경남에서 일어난, 하지만 전국적으로 무관할 수 없는 문제로 주목받는 시절...
직분에 따라 일했던 분들의 마음은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광고없는 1면, 독자가 함께 만듭니다.
석간 경향
2010년9월16일창간 제119호 1판 Media.Khan.Kr (Noribang) 2013년 4월 17일 수요일
{사실 관계}
추경 17조3000억 확정… 실제 경기부양엔 5조3000억 투입
<이 자금 가운데 3억원은 일자리 확충과 민생안정, 1조3000억원은 중소·수출기업 지원, 3조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 지원 등에 투입하기로 했다.>
→ 일자리/민생안정 분야의 추경은 3조 원이라고 합니다.
31년 만에 헝가리 꺾고 새 역사… 한국 아이스하키 ‘평창 희망가’
<........31년 동안 11번 맞붙어 1무9패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 각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간 11번 맞붙었다는 표현은 공통적이나, 1무 9패라는 보도(경향신문/국민일보 등)도 있고, 1무 10패라는 보도(상당수)도 있습니다. 11번이라는 숫자로 보면 아무래도 1무 10패가 맞지 않나 합니다.
{띄어쓰기}
복지부 “진주의료원 정상화 위해 포괄적 행정명령 검토”
<복지부 관계자는 “진주의료원은 작년에 예산지원을 신청하지 않아지원 검토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문맥/어법}
[특집] 숭실대 ‘통일 대비 교육’ - 서울과 평양 잇는 교육의 축 준비
<한 총장은 “평양 숭실로 언제가 돌아가야 할 역사적 사명이 숭실인에게 있다”고 역설하는 이유다.> → 언젠가
“돈 적게 들고, 누구나 찍는 스마트폰 영화… ‘제작 권력’의 종말”
<촬영 렌즈와 조명 장비 대여료가 대부분이고, 배우 출여료나 장소 대여료는 지인들의 신세를 졌다.> → 출연료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잘 표현하지 못해 상처만 주는 아서에게 메이언이 남기는 편지 같다. > → 메리언
상상하기 - '아침 신문' 살펴보는 보도에서, 회의 중인 방송 본부장과 기자 |
“인권위 기간제·무기계약직 차별·처우 열악 노조 출범”
* 본부장 : (아침 신문 보고) 그렇군요.... 지금 현대제철 등 산업체나 노동자들의 해명이나 반응은 어떻습니까?
* 방송 기자 : 글쎄요... 현재 40판 신문에서는 기사가 나오지 않아서, 더 알아보고 다시 찾아보는게 좋겠습니다.
* 본부장 : 뭐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40판에서는 어떤 기사가 나왔습니까?
* 기자 : '유흥주점 속옷 술접대는 풍기문란'이라는 법원 결정과, 북한 사이트 2곳의 명단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 본부장 : 그러면 두 번째 기사에서, 이 제목은 무슨 뜻으로 해석하면 되겠습니까?
* 기자 :'열악'과 '노조' 어절 사이에는 구분되는 표시를 넣으면 분명하게 해석되어 더 좋겠습니다.
* 본부장 : 그 '좋겠다'는 표현 좀 그만할 수 없어요? 자꾸 들으니까 좀 그렇네...
* 기자 : 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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