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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슬픔의 노무현, 희망의 노무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2주기입니다.
노 전 대통령이 꾸었던 꿈과 부딪혔던 모순들이 이명박 정부에서 어떻게 역행하거나 뒤틀렸는지 짚어봤습니다.
친노 인사들은 노 전 대통령의 철학을 따르기 위해 정파를 넘어 외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해 봉하마을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대의 모순에 맞선 '개혁의 꿈', 정권 바뀐 뒤 뒤틀린 채 '진행형'
盧가 남긴 불씨, 쟁점도 계속
'盧와 같이'서 '盧의 가치'로...외연 넓히는 친노
봉하마을, 새 '대통령 문화' 상징으로
서울서 봉하까지 수만명 '빗속 추모'



김제동이 지난 21일 봉하마을에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만났습니다.
문 이사장은 참여정부를 기록하고 증언하기 위해 <문재인의 운명>이라는 책의 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제동의 똑똑똑] 문재인 "슬픔의 노무현 보내고, 희망의 노무현 맞는 추모가 됐어요"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중국의 발전을 자신들의 발전에 활용하는 기회를 주기 위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초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방중 목적이 양국간 경제협력 확대에 있다는 뜻입니다.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는 선양, 톈진을 거쳐 양저우까지 수천킬로미터를 달렸습니다.
건강을 대내외에 과시하고자 장거리 행보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중 정상은 경제협력과 식량난, 핵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中 발전 활용할 기회주려 김정일 위원장 초청했다"
단숨에 3000km...사흘간 무숙박 강행군 '건강 과시'
양저우로 왜 갔나
北 지도부, 中과 경협 '가속도' 예고
북중 정상 뭘 논의할까
[기자메모] "정보유출 일벌백계" 靑, 오보소동 채찍 들까






한국과 미국이 경북 칠곡 왜관읍 '캠프 캐럴'의 고엽제 매립에 대해 공동조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고엽제가 매립됐던 지역에서 "최근 30여년간 20여명이 각종 암으로 숨졌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녹색연합은 1991년 이후 전국 미군기지에서 발생한 환경오염 사고가 47건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한미 "고엽제 매립 공동조사"
"아곡리 20여명 암 사망" 고엽제에 의심의 눈
주한 미군기지 환경오염 사고 20년간 47건
'파급력 예측불허' 불안, 발빠른 대응 나선 여권






한나라당이 기초생활수급자의 대학생 자녀에 대해 사실상 '무상' 등록금을 추진합니다.
또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을 현행 차상위 계층에서 중위소득 계층까지 확대하고 지원 규모를 늘려 '반값 등록금'을 실현키로 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수조원이 소요되는 예산 확보가 걸림돌입니다.
여, 등록금 대폭 인하 추진 



오늘부터 5.6 개각 장관후보자 5명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고소영 비리 5남매'에 대한 현미경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주요 증인 채택이 무산돼 맹탕 청문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넘치는 의혹' 野도 與도 벼른다
김진표 "고소영 비리 5남매 전원 리콜" 






자동차 엔진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직장폐쇄를 결정하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 수출이 멈춰설 위기에 놓였습니다.
1월부터 진행된 주간 연속 2교대 근무를 둘러싼 노사 협상이 원인입니다.
진보신당은 "사측이 무성의하게 대응하다 직장폐쇄와 함께 용역 깡패까지 동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국내 완성차 생산 올스톱 위기
특정기업에 부품 의존 '속수무책'



금융당국 퇴직자가 저축은행 임원으로 가는 것을 제한하는 상호저축은행법 개정안이 마련됩니다.
저축은행 임직원이 업무를 통해 알게 된 비밀정보를 누설할 때는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이 대전 서구 관저지구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면서 정관계 로비를 벌였는지 수사 중입니다.
금융당국 출신 '낙하산 제한', 저축은행 사외이사로 확대
저축銀 네갈래 수사 '캘수록 의혹'
부산저축銀, 인천 효성지구 개발 금품로비 의혹






이혼 소송 중인 대학교수 부인이 실종 50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했습니다.
실종 대학교수 부인 남편, 용의자로 긴급체포



김기덕 감독의 <아리랑>이 64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상을 받았습니다.
김 감독은 "이번 상으로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돼 기쁘다. 기분 좋다"고 말했습니다
칸이 '주목'한 김기덕 "용기 얻게 돼 기쁘다"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경기 동안 11골을 몰아치며 스페인 프로축구 정규리그 40골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호날두는 22일 열린 2010~2011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알메리아와의 홈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렸습니다.
호날두 '40골' 新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