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0년 10월18일(월) 오후 2시
- 장소 :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
- 주최 :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 사회 : 조준상 언론연대 사무총장
- 발제 : 유영주 언론연대 상임정책위원
- 토론
: 강태호 한겨레 국제부 기자
: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 김광원 순천향대 초빙교수
: 류정민 미디어오늘 취재1부장
: 안정식 SBS 기자
: 이택광 경희대 교수
 
[기획취지]
- 북의 3대 세습을 놓고 남에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시초에 경향신문이 있었다. 10월1일 경향신문은 사설 ‘민노당은 3대 세습을 인정하겠다는 것인가’를 실었다.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은 경향신문 절독을 선언했고 경향신문 측에서 응대했다. 그러자 민주노동당 대표가 입장을 발표했고, 이를 비판하는 오피니언들의 발언이 잇따랐다. 북의 ‘3대 세습’은 남북 문제의 많은 이슈(쟁점) 중 하나로 저널리즘 비평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진영 내에 직접적이고 커다란 영향을 미친 이번 경향신문 사설에 대해 그 자체로 의미와 가치 진단이 필요하다.
 
- 경향신문 사설에서 확산된 북 세습 문제에 대해 주류언론과 오피니언의 발언이 잇따랐다. 언론은 보도와 비평을 함에 있어 특정한 시각과 가치를 담았고, 오피니언 역시 논점을 구분해가며 다양한 입장을 발표했다. 논쟁은 단지 북 세습 문제에 그치지 않고 체제, 제도, 문화, 남북 관계의 진보적 발전 등에 대한 다양한 논점으로 확산됐다. 북 세습 논란을 통해 제시된 프레임은 무엇이며 쟁점과 의견들은 무엇이었는지를 객관화하는 가운데 저널리즘 실천의 사회적인 의미 공유가 필요하다.
 
- 이번 논란에 대해 보도와 비평, 오피니언 주장을 해온 주요 당사자들이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다. 오늘날 남북 문제와 이슈(쟁점)를 생산, 유통.소비하는 미디어의 기능과 역할을 살피는 가운데 남북 문제 해결의 진화적 실마리를 찾아가는 언론인의 토론을 기대해본다.
Posted by 미디어로그 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