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만에 사라진 103년의 역사 200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남북 회담이 양측 수석대표로 누가 나오느냐를 둘러싼 이견으로 전격 무산됐습니다. 남측은 통일부 차관을, 북측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국장을 수석대표로 통보했는데요. 남측은 장관급 회담이기 때문에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나와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성사되지 않자 차관급을 보내기로 했고요, 이에 북한은 장관급 회담을 하자고 해 놓고 차관을 보냈다며 대표단 파견을 보류한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남북 ‘수석대표 격’ 이견… 당국회담 무산 남북, 회담 형식 놓고 ‘기싸움’… 개최 하루 전 무산 초유의 일 “남측 ‘장관급’ 제안해놓고 차관 통보 하는 건 모순” 여당 “북한이 대화에 진정성 있는지 의문” 민주 “남북이 자존심 싸움 할 때가 아니다” 오후 1시 명단 동.. 더보기 이전 1 ··· 1262 1263 1264 1265 1266 1267 126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