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과위, 상설 행정위로 격상]
=> 대통령 '자문기구' 위원회가, 상설 행정위로 격상되는 과정에서,
대통령이 위원장을 '직접' 맡는 것이 과연 적절한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 경우 기사에서 제시한 인용문인
'...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것이다'는 말과도 상충되는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비판적 평가에 대해 기사가 보충되었으면 합니다.
=> 입주민 대표 김성진 씨의 '(소방차) 1대만 물을 뿌리고...'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대한 초기 진화를 비판하는 과정에서는,
여기에 대한 소방당국의 해명 - 왜 소방차를 1대만 이용했고, 관련 진압이 소홀했나를
표현하는 '직접적인 그들의' 입장도 같이 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와 관련해 연합뉴스 보도를 참조할 수 있겠습니다.
=> [한겨레]에서는, 주상복합건물 하단부가 튀어나온 구조로 인해
소방 설비가 접근하기 더 어려웠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인정할 만합니다.
=> CNN 방송의 보도를 인용하는 과정에서,
"특히 지구의 양극지방에 사는 사람이라면 이 행성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양극 지방과 해당 행성의 관련성이 무엇인지를 조금 더 보충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두 지점의 기후가 상대적으로 비슷하다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겠지요.
추측할 수 있다는 것이 곧 명확하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 도서 <이성적 낙관주의자>는 2010년에 발행/번역되었다고 합니다. 추가하면 좋겠습니다.
=> '식민지 공공성'이라는 말의 뜻이 (어구 앞에 붙는 형용사적 형태로) 간단하게 정리되었으면 합니다.
아니면, 몇 달 전의 <'식민지 공공성'은 과연 있었나>라는 참고 기사를 소개할 수도 있겠습니다.
네고물량은 수출업체가 받은 외화 대금을 바꾸기 위해 은행에 넣는 물량으로 아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ㅇ_ㅇ
7) TV 가이드 - 10월 3일 일요일
* KBS1에서 하는 개천절 경축식이 '단기 4342년'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올해는 '단기 4343년'으로, 만으로 계산하면 4342주년 개천절이 될 듯 합니다.
8) SK그룹, 수재의연금 10억 기탁
=> '....수재의연금을 10억원을.....' => '수재의연금 10억원을'
9) [왜,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려 하나]
=> 셋째 문단 : '방법에이견이' -> '방법에 이견이'
'=====지난 시리즈===== > Noribang의 석간 경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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