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불가리아 등 주로 중·동부 유럽에 흩어져 살고 있는 소수민족이다. 집시·보헤미안 등으로도 불린다. 11세기 인도 아대륙 북서부 지역을 떠나 유럽으로 흘러든 유랑민들이 기원이다. 19세기 중반까지 루마니아에서 노예로 부려졌고,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학살당하는 등 핍박받았다. 현재 루마니아에 185만명, 불가리아에 75만명 등 1000만~1200만명이 유럽에 사는 것으로 추산된다
신문 시사용어
루마니아·불가리아 등 주로 중·동부 유럽에 흩어져 살고 있는 소수민족이다. 집시·보헤미안 등으로도 불린다. 11세기 인도 아대륙 북서부 지역을 떠나 유럽으로 흘러든 유랑민들이 기원이다. 19세기 중반까지 루마니아에서 노예로 부려졌고,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학살당하는 등 핍박받았다. 현재 루마니아에 185만명, 불가리아에 75만명 등 1000만~1200만명이 유럽에 사는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