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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시사용어

퀄리파잉 오퍼(Qualifying Offer)

메이저리그 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신청 전 단계에 해당 선수에게 제시하는 1년 계약안이다. 연봉은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평균치로 결정되는데 올해는 1410만달러다. 구단은 퀄리파잉 오퍼를 선수가 받아들이지 않고 이적하면 향후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보상받는다. 지명권을 얻기 위해 구단 측이 무조건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는 않는다. 1410만달러 가치가 안되는 선수에게 제안했다가 그 선수가 덥석 받아들이면 손해이기 때문이다. LA 다저스는 FA 자격을 얻은 선수 12명을 놓고 아무에게도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하지 않았다.

족쇄 풀린 ‘추’ FA 대박 칠까 2013/11/06 (수) 20판 /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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