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창간 271편 최종 수정
2014.4.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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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세월호 실종/사망자들의 소식이 올라오고는 있습니다만,
희망을 주는 이야기들은 많지 않네요. 사태를 적극적으로 따져 묻고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할 일도 많겠습니다만,
아직은 먹먹합니다. 마음에 담아둘 이야기는 많은데 감당은 잘 안 되고....
오늘은 <과학의 날>이라네요. 인간이 과학 기술에 의지하는 것도 많지만
동시에 그것을 쓰는 주된 이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수많은 비행기와 구명정과 인력이 있더라도, 상황 판단과 철학적 대처가 필요하니...
또한 언론 매체의 화면에 나오는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여러 모로 느끼게 합니다. 인터넷에 표현된 중요 상황을, 신문/방송은 얼마나 받아내는지....
* 라이프래프트 : ' (대체로 천막과 생존 도구가 있는) 구명 뗏목'
* <참고 하십시오> => 참고하십시오
<보고서는 “지난해에는 하이브리드, 크루즈 기술, 에어백, 내비게이션, 차간거리 감지 기술 등
전자·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전장부품을 장착한 완성차 제조업체를 상대로 소송이 집중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 라고
* 크루즈 기술 : 차량이 일정한 속도로 달리도록 하는 (정속 유지) 기술
<로드스터 ‘박스터’와 스포츠 쿠페 ‘카이맨’ 역시 30세 미만 고객 비중이 3분의 1이나 된다. (중략)
기존 파나메라와 카이엔에 이어 엔트리급 모델인 박스터와 카이맨에도 GTS 모델을 도입,
중국 스포츠카 시장의 급성장을 이끌고 있는 젊은층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 로드스터 : 천장이 개방된 2인승 차량 || 쿠페 : 지붕이 매우 낮은 차량
* 엔트리급 : 비슷한 종류의 제품 중에서, (비교적 초기 단계인) 기본적 등급의 물품
* 여기서 '수익률'은 1개월 단위이므로, '월 수익률' 정도로 쓰면 좋겠습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한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이 같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경거망동은 용납될 수 없다. 관계당국도 쓸데없는 유언비어나 악성댓글로 국론분열상이 초래되지 않도록 철저한 추적조사를 통해 관련자를 엄벌해야 할 것이다.>
* 다만, '쓸데없는'이나 '국론 분열상' 이라는 표현은, 해석에 따라 뜻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요.
쓸 수 있는 표현이라고 보지만, 그만큼 해석의 여지가 큰 사설에서는 주의도 필요해 보입니다.
특히 '유언비어'의 해석을 권력층/당국이 독점하기 전에, 신문도 잘 판단해 설명했으면 싶네요.
JTBC 뉴스 9
- 정보
- JTBC | 월 ~ 금 21시 00분 | 2011-12-01 ~
- 출연
- 손석희, 김소현
- 소개
- 뉴스 9 생중계 바로가기 > http://media.daum.net/v/jtbcnews9 사실 공정 균형 품위, 한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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