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창간
292편 2014.6.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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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와 고길동, 진짜 '애완'의 대상은 누구...?!]
* 그림 : Noribang, 만화 영화 <아기 공룡 둘리> 등장 인물을 활용한 풍자화
<4층 선미 다인실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다수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동원한
‘산소 아크 절단 방식’이 지난달 30일 잠수사 사망 사고를 냈다. >
* '아크 절단' 방식은 지금 사망 사고의 원인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실제로도 그것이 사고의 결정적 원인인가는 조금 조심스러운 감도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삼성카드 지분 37.5%와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7.21%만 해결하면
금융과 전자 간 연결고리가 끊어진다.>
* 도표 기사 : [삼성에버랜드 내년 상장] 96년 CB 헐값 배정 ‘편법 승계’ 다시 도마에
* 도표에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이 7.6%로 나오는데,
기사에서는 '생명'의 '전자' 주식 7.21%만 해결하면 연결 고리가 끊어진다고 소개하네요.
이 부분에 대해 좀 더 명확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ㅇ~ㅇ
<또 한 명의 일본인 건축가 이토 도요(73·사진) 역시 건축을 통해 사람들의 무너진 터전과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이로 유명하다. (중략)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해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 이토 건축가의 나이를 보면, (만 나이일 경우) 그는 1941년 전후로 태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해는 소위 '태평양 전쟁'이 일본의 미국 하와이 공습으로부터 시작된 해인데,
반면 제 2차 세계 대전의 시점을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소급한다면 1939년이 됩니다.
시간이나 숫자를 표현할 경우에는, 조금 더 명확한 기준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ㅇ~ㅇ
<B : It will been 25 years this year with Sam.> => will have been
* 이 문장은 본래 미래 완료형으로 보이는데, 어쨌든 조동사 will 다음은 동사원형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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