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난 시리즈=====/Noribang의 석간 경향

319. [철도의 날] 알리바바와 34%의 회장님

2010. 9. 16 창간 

319호 2014. 9. 18 (목) 





  


 


 사실 | 문장 | 논조 | 문화 | Media.khan.kr (Noribang) | 편집 | 광고 | 여론 | 소통


* 오늘은 '철도의 날'로, 1899년 9월 18일 한국의 첫 철도인 경인선이 개통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철도인들의 노고와 한국 철도 발전을 새길 수도 있겠지요.


한국에 철도가 처음 들어온 것은 일제 시기의 침략과도 맞물렸고,

남북 분단 이후 대륙과의 철도 연결이 차단된 안타까운 역사도 있지만,

그럼에도 철도는 시민들과 화물의 소중한 공공 교통으로 기능해 왔습니다.


그간 운영을 둘러싼 갈등도 많았지만 철도의 날을 축하합니다.

'기찻길 옆 오막살이 잘도 자는 아기'들이 커서도 안심하고 방방곡곡을 

대중 교통으로서 기차를 잘 타고 다닐 수 있는 날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저율의 자산세와 자산이 거래될 때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세 가지 세금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하는 게 중요하다.”>


* 문맥으로 보건대, '저율'보다는 '적정 규모' 정도로 쓰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저율의 세금'이라고 한다면 세금 규모 자체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읽힐 수도 있어 보입니다.



ㆍ새먼드 장관, 독립 부정적 영향 축소 발표 강요 드러나 논란

<한편 투표를 이틀 앞두고 새먼드 장관이 특정 대학 교수를 시켜 영국 정부를 비판하고 

스코틀랜드 독립의 부정적인 영향을 축소해 발표할 것을 강요했다고 

텔레그래프가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 부제에서 '강요 드러나 논란'이라고 바로 표현하기보다는,

'강요 보도돼 논란' 정도로 쓰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일단은 '외신의 보도'입니다.



카메라의 ‘진화’… 가을 시장 대접전 예고

이혜리 기자 lhr@kyunghyang.com

입력 : 2014-09-17 21:39:28수정 : 2014-09-17 21:43:45



<소니와 삼성전자는 보다 높은 성능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내놓으면서 전문가 수준의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기존 DSLR 과 강자인캐논과 니콘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하는 양상이다.> => 강자인 캐논과



<중국의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19일 미국 증시에 상장한 이후 
손 회장의 자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손(정의) 회장은 '알리바바' 지분의 약 34%를 갖고 있어서,
미국 증시 상장 이후 기사 전망처럼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정을 잘 모를 수도 있는 독자를 위해서는 이 정도의 해설도 괜찮아 보입니다.

낙조는 황금빛 물감이 되고… 

크루즈로 감상하는 하롱베이 수묵화

홍콩 · 싼야(중국) · 하롱베이(베트남) | 글 · 사진 임소정 기자 sowhat@kyunghyang.com

입력 : 2014-09-17 21:25:16수정 : 2014-09-17 21:39:20


<아시아권 크루즈의 터줏대감격인 5만t급의 제미니호는 싱가포르에서 출항하며 아시아인에 특화된 쇼와 

한국인 승무원 상주로 만족도가 높다. 동급의 아쿠아리스호는 코타키나발루를 모항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푸에르토 프린세사 국립공원이 있는 팔라완섬 등을 들른다. >


1) '아시아인에 특화된 공연(쇼)' 표현이 몇 가지 예시를 들어 구체화되면 좋겠습니다.

2) 국가 : 코타키나발루 (말레이시아 보르네오 섬의 도시) // 팔라완 섬 (필리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와 동급인 사파이어 프린세스호가 쿠알라룸푸르와 페낭을 들르는 3박 일정이 내측 선실 34만5000원부터, 랑카위를 추가한 4박 일정이 39만5000원대부터, 푸껫을 추가한 5박 일정은 54만5000원부터다.>


* 지역 : 쿠알라룸푸르/페낭/랑카위는 모두 말레이시아의 지명입니다.



<회사는 조합원들을 회고했고, 이들은 천막농성과 철탑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 해고





비긴 어게인 (2014)

Begin Again 
8.8
감독
존 카니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헤일리 스타인펠드, 제임스 코덴
정보
로맨스/멜로 | 미국 | 104 분 | 2014-08-13



21세기 자본

저자
토마 피케티 지음
출판사
글항아리 | 2014-09-12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프랑스 파리경제대 토마 피케티 교수의 21세기 자본 신드롬, 한...
가격비교




단양도담삼봉 / 산봉우리

주소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195번지
전화
043-422-1146
설명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 늠름한 장군봉(...
지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