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 [서른즈음에] 담뱃값 기사&금연 광고

2010년 9월 16일 창간 

317편 2014. 9. 1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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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보내고, 다시 이틀 지나면 주말이 됩니다.

하루 하루가 남은 생에서 멀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는 어른이 되고, 누군가는 아이로 돌아가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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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향신문 4면인데, 담뱃값 인상에 대한 기사를

주로 다루면서 하단에는 흡연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보건복지부의 광고를 실었습니다. 기사 자체에는 이런저런

찬반 이야기들을 실었지만, 광고와 같이 가니 묘한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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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지면인 5면, 오랜만에 경향신문에서

용산 화상 경마장과 강원랜드 도박장을 찾아 

분위기를 전하는 현장 묘사형 기사를 실었습니다. 

기사에 몰입할 수 있는 사진과 글 편집이 잘 됐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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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통합위원회가 1년간 한 일은?

이용욱 기자 woody@kyunghyang.

com

<한 위원장은 지난해 7월30일 해직 언론인 면담에서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흔한 말로 ‘검토하겠다’ ‘노력하겠다’ 차원이 아니라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지만, 이후 위원회 역할은 없었다. >

=> 기울이겠다는 것이다"라고

북한 · 한반도

한 · 미 

“북, 이산상봉·억류자 석방 전향적 조치를”

워싱턴 | 손제민 특파원 jeje17@kyunghyang.com

<다만 유엔 제3위원회가 아니라 유엔 총회에서 논의된다는 점은 

단계적으로 북한에 압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UN 제3위원회의 역할이나 구성이 어떤가도 설명됐으면 합니다.

입력 : 2014-09-10 21:46:20ㅣ수정 : 2014-09-10 21:49:29

미국 · 중남미

오바마, 부시 정부 이라크전 

담당자들에게도 자문 구해

워싱턴 | 손제민 특파원 jeje17@kyunghyang.com

<하먼은 이날 오바마에게 IS가 장악한 시리아 내 지역은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통치권이 미치지 않고 아사드가 다시 점령할 가능성도 낮기 때문에 시리아 공습이 아사드를 돕는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고 뉴욕타임스에 말했다.>

* 종이 신문에는 같은 지면의 다른 기사에 이날의 날짜(9일)가 표기돼 있지만,

기사들이 떨어진 인터넷판에서는 이날이 정확히 언제인지 각각 나타났으면 합니다.

* 또한 엄밀히 이야기하면, 제목에서 언급된 '자문 구해'는

'조언을 바라다'나 '자문을 하다' 정도로 수정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참고 - <중앙일보>)

입력 : 2014-09-10 21:17:27ㅣ수정 : 2014-09-10 21:26:09

사건 · 사고

“강제철거에 저항한 게 

귀화 불허 사유라니 억울”

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이승택 부장판사)는 라마가 귀화 불허 가처분을 취소하라며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 (물론 최근 일로 추정은 되지만) 이 부분에서도 역시 판결 날짜를 표기했으면 합니다.

입력 : 2014-09-10 21:05:16ㅣ수정 : 2014-09-10 21:14:46

방송

일본 방송선 한국노래 나와도, 

한국 방송선 일본 노래 못 듣는 까닭은?… 

‘일본문화 개방 논의’ 미완으로 끝난 탓

이혜인 기자 hyein@kyunghyang.com

 

<그렇지만 일본 가수의 라이브 공연 중계는 방송하고 있기 때문에 이마저도 일관성은 없다.>

=> 현장 공연은 생중계하고 

입력 : 2014-09-10 20:41:46ㅣ수정 : 2014-09-10 20:46:44

전체기사

[박래용칼럼] 6등급 정치

박래용 정치에디터

<세월호 참사 직후만 해도 이런 일은 생각지도 못했다. 대통령은 눈물을 흘리고, 여당은 “한번만 살려달라”며 국민 앞에 진상규명과 국가개조를 약속했다. 그랬던 대통령과 여당은 두 번의 선거로 세월호 참사에 면죄부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세월호 심판’을 내건 야당의 실패한 슬로건이 잘못된 해석을 안겨준 면이 크다. 급기야 집권세력은 참사의 진상규명이란 너무나 당연한 상식의 문제도 정쟁으로 바꿔놓아버렸다. >

* 필요한 말이기는 하지만, 당시 야당의 '전략적 대안'이

어떻게 될 필요가 있었는가에 대해서도 약간의 보충이 있었으면 합니다.

가령 '세월호 심판' 대신 '세월호 해결과 안전 사회'를 내세우는 것이 좋았다든가....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경향신문도 당시 '세월호 선거'에서 자유롭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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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꽃 향기

저자

김하인 지음

출판사

더스타일 | 2012-03-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200만 독자를 감동시킨, 전설의 그 책! 한류 열풍의 원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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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왕 (2014)

The King of Jokgu 

9.3

감독

우문기

출연

안재홍, 황승언, 정우식, 강봉성, 황미영

정보

코미디 | 한국 | 104 분 |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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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12경중제1경금산과보리암 / -

주소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257-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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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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