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외부적 충격이 반복적으로 가해지면서 생기는 장애를 뜻한다. 과거에는 복싱 선수들에게 나타나 복서 파킨슨씨병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미식축구·아이스하키 등 다른 종목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012년 12월까지 NFL 선수 33명이 사후 부검을 통해 CTE 판정을 받았다. 2010년에는 미식축구 도중 사망한 17세 소년이 CTE 판정을 받기도 했다. 한 번의 충격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여러 번의 충격이 반복적으로 이뤄졌을 때 뇌 조직이 위축되고 정보전달 체계에 이상을 가져온다. 사후에 부검 뒤 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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