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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시사용어

<진돗개><데프콘><워치콘>

‘진돗개’는 무장공비 등의 도발에 대비하는 비상경계명령이며, ‘데프콘(Defense Readiness Condition)’은 정규전에 대비하는 전투준비태세다. 영향 범위도 진돗개는 해당 지역에 국한하지만, 데프콘은 전군에 미친다. ‘워치콘(Watch Condition)’은 북한의 군사활동을 추적하는 정보감시태세로, 데프콘 발령 때의 판단 근거다.

데프콘과 워치콘은 모두 5단계, 진돗개는 3단계로 구분된다. 숫자가 낮을수록 상황이 시급하다는 의미다. 데프콘과 워치콘 발령은 한·미 정보당국 합의로 결정한다. 이번에 서해 5도에 발령된 것은 ‘진돗개 하나’다.

- “무서워 더 못살 것 같아”… 하루새 주민 태반 피난 2010년 11월 25일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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