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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국회의원 20%, 5개월간 1억 벌어

일본 참의원이 한국에 독도 불법 점거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은 독도를 "일본 고유 영도"라고 규정하며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고 조속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정부는 "우리 영토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억지 주장이나 부당한 요구도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술국치 102년, 일 의회 '독도 불법점거 중단' 결의

일본 정부 "독도는 일본 땅" 인터넷 통한 여론전 본격화

일본군 증언에 일 법원 판결문까지... '위안부 강제 동원' 증거 많다

일 우익들, 재무장 위해 '자학사관' 깨려는 속셈

 

 

 

 

 

 

 

19대 국회에 새로 입성한 의원 5명 중 1명은 지난 5개월 사이 재산이 1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9대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18대 국회에 비해 4억여원 줄어든 18억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야 대선 주자들의 평균 재산은 8억5000만원이었습니다.

19대 국회의원 평균재산 18억원

'돈 공천' 현영희 193억, 문대성 7억, 이석기 3억

주영순 염전 10곳, 김영주 굴착기, 노회찬 20년 된 엘란트라

 

 

 

 

 

 

 

 

 

양경숙 전 라디오21 대표의 '공천 뒷돈'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 전 대표와 친분이 있는 야당 정치인들을 광범위하게 수사 대상에 올려놓고 있습니다.

대선을 불과 110여일 앞두고 뚜렷한 첩보도 없이 수사를 확대하는 것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검찰, 대선 앞두고 '저인망식' 야당 수사

박지원 문자 진위 논란...민주 "양경숙 수사와 무관"

 

 

 

 

새누리당이 대검찰청 공안기획관을 거친 안창호 서울고검장을 헌법재판관에 추천했습니다.

다음달 15일 출범하는 5기 헌법재판소엔 대검 공안부장을 지낸 박한철 재판관과 함께 공안검사 출신 2명이 배치됩니다.

재야 법조계는 재판소가 보수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헌법재판관에 공안 검사 출신 2명...보수색 덧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미국 아파트 구입 대금 13억원을 불법적 방법으로 전달한 혐의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를 불구속 기소하고, 딸에게 돈을 건넨 권양숙 여사를 입건 유예했습니다.

검찰은 정연씨가 13억원을 정식 외국환취급기관을 거치지 않고 아파트 원주인인 경연희씨에게 전달한 순간 위법이 성립된다고 판단했습니다.

2009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조사로 시작된 노 전 대통령과 그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가 3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권양숙 여사 13억원 "지인들이 모아준 돈"

 

 

 

 

제14호 태풍 덴빈이 29일 오후 6시쯤 제주 서귀포 남서쪽 500km 해상에 접근했습니다.

덴빈은 30일 오후 충남 또는 전북 서해안에 상륙하고 밤 9시에는 서울 남남동쪽 90km 부근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태풍으로 강원 영동지방과 경상도를 제외한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덴빈, 호우 강풍 동반 30일 밤 중부지방 관통

괴산 600살 왕소나무 쓰러진 채 살리기로

 

 

 

 

미국 중서부와 흑해 연안의 가뭄 여파로 연말쯤 국내 사료 가격이 사상 최고가로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연말 배합사료 가격이 8.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고 사료업계는 10% 상승을 예측했습니다.

축산농가들은 직격탄을 맞게 됐습니다.

최악 사료대란 연말이 두렵다

"2년 키운 한우 원가 640만원, 팔 땐 700만원...내 연봉 450만원"

밀 75%, 콩 99%, 옥수수 94%가 미국 등 3개국에 편중

역대 정부, 농지 줄이고 FTA로 농업 포기...식량자급 역주행

농업 자유무역, 식량위기에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