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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쇄신론 들끓는 민주당

민주통합당 안팎에서 당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 경선 과정의 편파, 부실 관리 논란과 경선 주자들의 무기력으로 당의 존재감이 추락하고 있다는 위기감 때문입니다.

그러나 의원들은 쇄신을 원하면서도 공개적인 주장을 꺼리고 있습니다.

존재감 없는 민주당, 안팎에서 쇄신론

민주당, 친노 비노 패권다툼에 당 쇄신도 막막 "출구가 없다"

'민주당 정통성 잡아라' 호남 민심잡기 총력전

 

 

 

 

 

통합진보당 이정희 전 공동대표가 대선 출마의 뜻을 시사했습니다.

구주류 당권파인 이 전 공동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당 대선 후보는 고통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쉬운 일이라면 고민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대선에 출마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당내에선 "당원을 농락하는 행위" "염치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희 "대선 출마" 복귀...쇄신파 "염치 없다" 반발

'여론조사 조작' 이정희 비서관 등 3명 구속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다룰 특별검사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검사는 10년 이상 판사 검사 변호사직에 있던 이 가운데 민주당이 후보자 2명을 추천, 대통령이 그중 1명을 3일 이내에 임명토록 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특검법 법률안이 정부로 넘어오면 내용을 구체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MB 내곡동 사저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경찰이 최근 여아를 대상으로 한 성폭력과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방범비상령을 선포하고 집중단속에 들어갑니다.

전국 경찰관서엔 성폭력범죄 예방을 전담하는 부서가 신설되고, CCTV 및 가로등 확대 설치, 불심검문, 순찰 강화 등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일시적 단속 강화로는 성범죄를 근절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경찰 "성폭력 전담부서 신설"...방범비상령 선포, 집중단속

한국의 아동 성범죄 발생률 세계 4위

"나주 피해학생, 정서불안 등 급성 스트레스 반응"

1초에 260개씩 새 음란사이트...클릭만 하면 무방비로 노출

미국, 아동음란물 1건만 소지해도 징역 5년

부모들 "아이 웃음 안 들리게 창문 닫아요"

 

 

 

 

 

서울시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를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관련 법에 대형마트 등의 입점 전 입점계획 제출 의무화, 사업 조정 권한의 시도 이양 등을 담아내는 법 개정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대형마트 입점 예고제 의무화 추진

 

 

 

 

 

국제 특허분쟁이 증가하면서 전자업체들이 특허 전문인력 채용을 확대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9일까지 특허센터에서 근무할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삼성전자도 최근 들어 변리사 경력자를 잇달아 특별채용했습니다.

삼성 LG, 특허 전문 인력 채용 확대

구글 애플 MS 아마존 빅4, 특허기업 사들여 시장지배 총력

뉴욕타임스 "애플 소송으로 한국서 삼성 재평가"

 

 

 

 

 

통일교 창시자 문선명 총재가 3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92세.

문 총재는 지난달 14일 감기와 폐렴 등 합병증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문 총재가 '영적 후계자'로 지명한 7남 문형진 통일교 세계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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