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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리즈=====/최희진의 뉴스브리핑

MB와 박근혜, 같이 걸을까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단독 회동했습니다.

박 후보 측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둘의 대화는 민생 분야로 한정됐고 박 후보가 주도했습니다.

이번 회동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으며 이 대통령이 정권 마지막까지 당적을 유지한 채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10년 만에 대통령 여당후보 만남...대통령 탈당 않고 동행할 가능성

'광폭행보 순방'으로 말문...100분 독대에 5분 브리핑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호남과 전북 인천 경선에서 이겨 6연승을 거뒀습니다.

6개 지역 누적 득표 결과 문 후보는 5만221표, 46.15%로 종합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문 후보는 전북 경선에서부터 누적 득표율이 5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문재인 6연승...누적 과반은 미달

문재인, 수도권서도 첫 승리...결선투표 가능성 차단엔 실패

구두 날아들고 멱살잡이까지 "지도부 편파적" 험악한 경선

커지는 이해찬 박지원 책임론

 

 

 

 

 

7~12세의 초등생 여자 어린이가 성범죄자의 주된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가 내놓은 '2011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 동향분석'에 따르면 피해자 1306명 가운데 41.8%이 초등학교 여학생이었습니다.

성범죄자의 절반가량은 법원의 집행유예 판결을 받아 버젓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아동 음란물 세계 6위 생산국

음란물 제작 유통 쉽고...처벌 차단 대책은 한계

프로파일러 권일용 경감 "사회서 고립된 울분, 나도 피해자 인식...뉘우침 없다"

"피해학생 긍정적인 성격에 또래보다 똑똑"

범인, 얼굴 알아봐 목졸라 죽이려 했었다

주민 500여명 현장 따라다니며 "얼굴 보여라, 사형시켜라" 고함

범인 고씨는 누구

 

 

 

 

 

 

 

 

최근 묻지마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경찰이 강력범죄 예방을 빌미로 불심검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로변과 지하철역은 물론 다세대 주택가에서 거동이 수상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불심검문과 몸수색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권단체 관계자들은 "불심검문은 당사자가 협조하지 않으면 그만인데다 인권침해 우려도 있다"고 말합니다.

"범죄 예방" 슬그머니 불심검문 부활

 

 

 

 

 

애플이 삼성전자의 주력 신상품인 갤럭시S3와 갤럭시 노트에 대해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애플은 갤럭시S 소송과 별개로 사용자접근환경과 관련된 8개 특허가 침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과의 특허분쟁을 더 길고 오래 끌고 가겠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갤럭시S3도 제소...'기능 특허' 전선 확대

삼성이 애플 넘어서려면 '경쟁 제품 따라가기'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