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도와줄 일' 없어도 '여당 도와줄 일'은 있는 검찰 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팀장인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21일 “수사 초기부터 외압이 있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무관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윤 지청장은 “지난 15일 밤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의 집으로 수사상황을 정리한 보고서를 들고 가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조 지검장은 ‘야당 도와줄 일 있느냐'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수사를 책임져야 할 분이 보고를 받고도 전혀 못 받은 것처럼, 불법인 것처럼 언론플레이 하는 것은 공소를 취소시키기 위한 과정이 아니냐”고 조 지검장을 비판했습니다.윤석열 "지검장이 '야당 도와줄 일 있냐'며 격노"국정원, 자동생성 프로그램 써 ‘비방 글’ 대량 유포대선개입 이용 트위터 계정·글 일부 삭제 정황국정원의 외압… “남재준, 직원 진술 막아”법무부의 외압… “황교안.. 더보기 이전 1 ··· 1073 1074 1075 1076 1077 1078 1079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