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의 신종 매카시즘 검찰이 26일 국가정보원 정치 선거 개입 사건 첫 공판에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정부와 여당을 비판하는 개인과 단체에 무차별적으로 종북 딱지를 붙이는 등 '신종 매카시즘' 행태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공소사실을 발표하면서 "이는 국민 이익에 봉사해야 하는 국정원의 존재이유에 상충되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공권력 행사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원장 측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종북대응 사이버 활동은 국정원의 고유 업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 "원세훈, 신종 매카시즘 행태"원세훈 검찰 '3가지 쟁점' 놓고 정면대립 '원'의 위험한 발언들 "야당을 강에 처박아야...판사도 적"'원장님 지시 강조 말씀' 나오면 직원들은 즉시 댓글로 퍼날라 박근혜 대통령인 26일 국가정보원의 대선개.. 더보기 이전 1 ··· 1142 1143 1144 1145 1146 1147 114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