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4년 전 ‘안철수 출연 프로’ 이례적 제재 방통심의위, 4년 전 ‘안철수 출연 프로’ 이례적 제재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009년 TV 프로그램에서 한 발언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재조치를 내놓았다. 방송된 지 4년이 지난 예능프로그램을 심의한 것이 이례적이고 보수단체의 문제제기로 시작된 제재 결정을 두고 정치적 편파성 논란도 일고 있다. 방통심의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2009년 방송된 MBC 안철수 편(사진)에 대해 ‘권고’ 조치를 의결했다. 당시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방송에 나와 ‘거짓말’을 했다는 게 이유다. 방통심의위는 “영향력이 큰 공인의 발언을 내보내며 방송사가 그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는 데 소홀한 점이 있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심의는 지난달 보수논객 변희재씨.. 더보기 이전 1 ··· 1146 1147 1148 1149 1150 1151 1152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