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의 뒷북 국가정보원은 10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는 국가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사실상 포기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국정원이 국가 정상의 회담 발언을 자의적으로 평가하고 정치권 논쟁에 직접 뛰어들면서 국가 최고정보기관의 정치개입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정원, 이번엔 안보 거론 정치개입국정원, 박 대통령 자체 개혁 주문하자 신임 얻은 듯 '기습 반격' 이번에도 독자 행동일까전문가들 "위기 모면용" 혹평 민주 "북 주장을 합의처럼 얘기" 민주당이 국가정보원 정국에서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는 10일 특위 위원 배제 문제로 국정조사 실시 계획서를 채택하지 못했습.. 더보기 이전 1 ··· 1205 1206 1207 1208 1209 1210 1211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