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 선 공공의료 진주의료원 폐업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경상남도 도의회는 18일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을 처리키로 했지만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밀어붙이는 폐업을 정부와 여야가 법적으로, 정치적으로 제어하지 못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공의료 확대’ 공약도 뿌리째 흔들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진주의료원 18일 끝내 폐업 되나… 진영 복지 “업무개시명령 않겠다”경남도, 진주의료원 입원 환자에 “병원 안 옮기면 불이익” 협박경남도, 조례 통과 안돼도 폐업절차 진행할 듯야당 “복지부, 지방정부에 휘둘려” 전국보건의료노조 대표와 진주의료원 대책위 회원들이 17일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viola@kyunghyang.com 부산 수영구에서 편의점을.. 더보기 이전 1 ··· 1359 1360 1361 1362 1363 1364 1365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