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네탓'이라는 민주당 홍준표 경남도지사 취임 이후 진주의료원 폐업을 밀어붙이고 있는 경남도가 3년 전까지만 해도 진주의료원을 살릴 수 있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향신문이 경남도의회 속기록을 살펴본 결과 2010~2011년 경남도는 진주의료원의 부채와 적자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며 상황이 호전될 기미도 있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경남 진주와 창원을 방문해 진주의료원과 경남도의회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홍 지사를 만나 중재에 나설 예정입니다.경남도, 3년 전엔 적자 진주의료원 “회생 가능” 판단“돈 없는 사람이 죽기 전에 오는 곳… 진주의료원 사태 남의 일 아니다”[무너지는 공공의료]‘만성 적자’ 강릉의료원, 공공병원 역할 살리면서 흑자 꿈홍준표, 경남도의회서 진주의료원 관련 조.. 더보기 이전 1 ··· 1382 1383 1384 1385 1386 1387 138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