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의 눈물연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청와대와 한나라당의 만류를 뿌리치고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자 여권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격노한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예정된 주민투표 호소 기자간담회를 취소했고 청와대 측은 "대통령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야권에서는 오 시장이 자신과 다른 철학과 정책은 받아들일 수 없는 선례를 남겨 민주주의와 주민참여를 원칙으로 하는 지방자치의 실종을 초래했다고 비판합니다. 오세훈 "주민투표에 시장직 걸겠다" 청와대 만류도 뿌리쳐 무릎 꿇고 네 번의 눈물...감성에 호소한 오 시장 격노한 홍준표 '투표 호소' 간담회까지 취소 정책 찬반이 정치투표로 변질...시장직 볼모 '지방자치 실종' 부결돼도 조례 효력 논쟁 남아 야당 "서울시민 협박...사퇴쇼" '정치인의 눈물' .. 더보기 이전 1 ···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