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도 남을 삼성 삼성에버랜드가 삼성노조 설립을 주도한 조장희 노조 부위원장을 해고했습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조 부위원장은 2009년 6월부터 2년 여간 협력업체와의 거래 내역이 담긴 경영 기밀과 임직원 4300여명의 개인 신상정보를 외부로 빼돌렸다"고 말했습니다. 조 부위원장은 "해고는 노조를 결성할 당시부터 각오했다. 이는 명백한 노조탄압이므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 최삼태 대변인은 "삼성은 그러고도 남을 조직이다. 삼성의 노조 와해 작업이 더욱 노골적이고 교묘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첫 삼성노조 설립 주도 조장희 부위원장 해고 "삼성의 명백한 노조 탄압" 노조 설립 시도 조합원에 "회유 협박 납치" 삼성 초강수 징계...노조 '싹 자르기' 법적보호는 받지만 노조활동엔 제약 [사설]'.. 더보기 이전 1 ··· 2059 2060 2061 2062 2063 2064 2065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