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김인규 사장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가 KBS 기자의 도청 연루 의혹에 관해 김인규 사장에게 공개 질의했습니다. 김인규 사장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서 오늘 한 시사주간지가 국회 출입 기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를 보도했다.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83%가 ‘KBS가 도청에 연루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86%는 KBS의 행위가 '정당한 취재 행위의 범위를 넘어선 것으로 취재‧언론의 자유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른바 국회 취재를 담당하는 언론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취재를 나간 KBS 취재진은 ‘도청이나 하지 왜 여기 왔느냐?’는 비아냥을 서울 광화문에서, 부산 한진중공업에서, 전국 곳곳에서 듣고 있다. KBS 직원들은 사석에서 ’KBS가 도청했다면서?‘라는 질문을 노골적으로 받고 있다. 도청 의혹이 제기된.. 더보기 이전 1 ··· 2058 2059 2060 2061 2062 2063 2064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