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의혹의 화수분 경향신문 단독보도입니다.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이 불법대출과 부실운영으로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의 사외이사로 3년 7개월간 재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중 3년은 국회의원 신분이었지만 이를 국회에 신고하지 않아 윤리규범을 어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후배가 용돈이라도 벌라며 이름만 걸어놓으라고 해서 맡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감사원이 1년 전 저축은행 부실사태 가능성을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나 청와대 대응이 적절했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진석, 삼화저축銀 사외이사였다 정진석 "이름만 걸어놓고 용돈벌이" 靑, 저축은행 부실 왜 구경만 했나 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계엄군 진압과정에서 사라진 441명 중 365명의 유족들은 5.18 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5.18묘지.. 더보기 이전 1 ··· 2151 2152 2153 2154 2155 2156 2157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