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탕스 영웅의 <분노하라> “국민연금과 사회보장제도, 무상의료, 무상교육의 사회체제는 전후 프랑스 사회를 이끌어간 레지스탕스 정신의 산물이다. 이민자를 축출하고, 불법 체류자들을 차별하며 언론은 한줌 권력집단에 장악당해 있는 이런 사회는 우리가 자랑스러워했던 그 사회가 아니다.” 레지스탕스 출신 영웅이자 올해 95세인 스테판 에셀의 말입니다. 그가 지은 13페이지 짜리 책 는 프랑스에 60만부가 팔렸습니다. 목수정의 파리통신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분노하고 행동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요즘 대학 학생들 집회·시위 장소도 없애고, 자유로운 게시판 문화도 탄압하고 있습니다. 청소 노동자 해고하면서 건물 등 외양, 수익사업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대학 신자유주의가 일상화가 된 것이죠. 노영수씨. 2008년 5월 중앙대의 기업식 구조조정에.. 더보기 이전 1 ··· 2424 2425 2426 2427 2428 2429 2430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