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기 물러나나 어제 시사매거진 2580 보셨나요? 압권은 홍익대 총장님 갑자기 휠체어 타고 항의하는 청소 노동자들 뚫고 가려는 풍경이었습니다. 검찰, 법원에 출두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홍대가 내친 청소노동자들, 시민들의 연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 100여명이 편지, 기부금, 현물 등으로 지지 격려하고 있습니다. 홍대 재학생 서퍼터즈도 구성됐다고 하네요. 힘 내세요...우리가 함께 할게요. 구제역. 동물만 죽어나는 게 아닙니다. 사람들도 괴롭습니다. 축산농민들 꿈에 소가 나타납니다. 살처분에 참여한 공무원 72%가 환청 등 후유증 호소하고 있습니다. 주민들도 망연자실입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생이라고 합니다. “꿈에 소의 눈물·단말마…” 살처분 트라우마 심각 학생들 교사에게 막말 성희롱이 횡행합니다. 젋고 .. 더보기 이전 1 ··· 2440 2441 2442 2443 2444 2445 2446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