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수준 복지국가에서 생활고 자살과 해고의 날들 부익부빈익빈의 심화인가요. 하월곡동에 사는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생활고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시신 옆에는 연탄 화로와 “수급비 가지고는 생활이 안 돼 죽음을 선택한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고 합니다. 기초생활수급비로는 도저히.... 김용민 만평 다산 정약용의 의 애민(愛民)편 ‘진궁(賑窮)’조에서 다산은 오늘날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비슷한 제도를 주창했습니다. “홀아비와 과부, 고아, 그리고 늙어 자식없는 사람을 사궁(四窮)이라 하는데, 이들은 궁핍하기 때문에 스스로 일어설 수 없고, 남의 도움을 받아야 일어설 수 있다. (…) 합독(合獨)을 주선하는 정책 또한 실행할 만한 것이다” 이중근 논설위원이 여적에서 합독에 관해썼습니다 . 여적보기 홍대 청소 .. 더보기 이전 1 ··· 2456 2457 2458 2459 2460 2461 2462 ··· 300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