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지 이후의 뒷이야기 - 1부 <만남과 계기> 대화체로 이야기하는 것이 더 편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미디어로그에 있던 전후의 뒷이야기를 전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고편에서 이미 나왔지만, 등장인물들을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경향신문의 실제 인물과는... 글쎄요, 상관이 있을까요? 아무튼 이야기 자체는 가상 공간에서의 대담입니다. 1) 무엇이든 마음에 드는 것은 기록으로 남긴다는 20대의 '남 기자'입니다. 자칭 막내라서 미모와 근성이 모두 좋다고 하는데, 자연스레 인정하게 되더군요. '기자는 죽어서 기사를 남긴다'고 하는데, 글쎄요, 그럴까요? ^^ 2) 자신은 다른 사람에게 지고는 못 산다는, 의기 넘치는 30대의 '이 기자'입니다. 이 분은 인상착의가 공개되는 것을 막아 달라고 부탁하셔서, 손과 마이크 정도만 남겼습니다. 어딘가 고생을 하면서.. 더보기 이전 1 ··· 2561 2562 2563 2564 2565 2566 2567 ··· 3002 다음